얼마전 교회 식당에서 국수를 나눠 먹는 형제를 보게 되었습니다.
은찬(형) : 이거 먹을 거야? 호박..
은우(동생): 아니
은찬: 그럼 유부는
은우: 그건 먹어
“야! 이것두 다 먹어! 왜 가려 먹을라 해!”
형으로 그렇게 말 할 수도 있을 법 한데 그렇게 하지 않고 
국수에 들어 있는 건더기를 일일이 물어보며 국수를 나눠주는 형 은찬이의 모습에
동생을 챙기는 마음이 무척 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

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우리도 예수님께 그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말없이 챙겨주시는 예수님~
나무라지 않고 오늘도 못 본체 또 손 내밀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 
우리는 받고 있습니다.
그런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남인천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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